최근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엔화의 가치변화는 일본 중앙은행 의 정책 변화로부터 나타났다.
일본 중앙은행은 YCC통화정책 무제한 완화 정책을 고수해 왔습니다.
하지만 2023년 1월 일본 중안은행이 국채 매입에 164조 원 역대 최대 금액을 투입하며 YCC정책을 완화하였다.
●일본은행의 YCC 정책 조정
YCC는 특정 만기일의 국채 금리의 목표치를 정하고 그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 통화정책이다.
일본은 2016년 9월 이후로 10년물 국채를 '무제한 매입' 하여 국채의 금리를 0.25% 이하로 관리하였다.
국채금리 0% 전략 -> 무제한 유동성 제공해 왔습니다.
하지만 2022/12월 일본 중앙은행은 10년물 국채의 금리 상단을 0.25% ㅡ> 0.5%로 변경하며 다소 정책을 완화하였습니다.
이번 변동폭으로 인해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시대가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다.
●일본 소비자 물가 4%
일본의 23년 1월 소비자 물가는 4%이다. 대한민국의 소비자 물가 5% 대비해 낮아 보이지만 일본의 임금 30년째 그대로이다. 이번 일본 소비자물가지수는 41년 만의 최대기록이다.
●얼마 남지 않은 일본 중앙은행 총재 임기
일본 중앙은행 총재 구로다 총재의 임기는 이번 23년 4월이다. 시장은 일본 구로다 총재의 임기가 마무리되면 정책변경 가능성을 염두할 수밖에 없다.
●재정적 리스크
○일본은 GDP 대비 국가부채 비중이 높아, 금리변동 리스크가 큰 상황이다.
○또한, 대규모 국채매입으로 국채보유 비중이 높아지면서 금리 인상 시 가치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손실 우려된다.
계속된 대규모 국채매입으로 일본 중앙은행의 국채보유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.
따라서 금리 1% 상승에도 일본중앙은행 보유자산의 약 5%에 해당하는 28.6조 엔의 장부 손실이 발생 가능하다. (일본 중앙은행 부총재)
현재까지 요약
○ 일본 소비자 물가 4%
○ 금융완화만 고집하던 구로다 총재의 임기 종료
○ 재정적 리스크
●향후 지켜볼 점
예상치 못한 정책 조정으로 엔/달러 환율이 큰 폭 하락을 보이면서 향후 4월 일본 중앙은행 총재 교체 후, 물가인플레이션변화와 정책 전환을 살펴보아야 한다.
○일본의 통화정책 전환 시 국채금리 급등으로 금융시장은 불안해질 수 있다.
비슷한 사례로 호주은행은 물가가 급등하자 2021.11월 ycc정책을 철회하였고, 국채금리는 급등, 시장 변동도 확대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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